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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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사람과 감성적인 사람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2. 11. 01:34
1. 과거의 나저는 사춘기 시절 일본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일본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작은 것들을 귀엽게 묘사하는 소설을 읽으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또한, 저는 어릴 적부터 음악과 매우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아버지께서는 취미로 음악을 하셨고, 저 또한 어릴 적 부터 악기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악기를 연주하는 것 뿐만이 아닌, 음악을 듣는 것 또한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에 비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이러한 저희 학창시절을 통해 저는 작은 것에 공감을 잘하고, 이성적인 사고보다는 감정이 먼저 앞서는 행동을 더 자주 하는 감성적인 사람으로 크게 되었습니다. 2. 변화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오고 제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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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주의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2. 9. 10:34
최근 주의력에 관련된 강의를 준비하며 '온전하게 주의해야 한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주의를 가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스스로와 약속한 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내가 나와의 약속을 실행해야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신뢰할 수 있게 되고, 내가 나를 믿게 될 때야 비로소 우리는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주의하여 실행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온전히 주의(실행)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그래서 온전히 주의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다가 발견한 것들을 오늘 한 번 공유해보겠습니다. 1. 한 가지의 실행을 위해 하루 동안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주의를 가하는 것은 물론 우리가 실행하기로 한 시간 바로 직전에 알아차려 실행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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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 방학 준비하기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1. 27. 01:22
방학은 대학생들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학과 공부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그 기간도 2개월 가까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이제 종강을 1달 정도 앞둔 이 시점, 이번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하여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1. 인턴/Co-op/스타트업 취직저는 이번 겨울 한국의 대기업 중 하나에 인턴을 지원하려고 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겨울 방학에는 제가 원하는 기업에서 인턴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턴을 포기했습니다.인턴을 포기하고 고민한 것은 작은 스타트업 기업에 취직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스타트업 기업에서 원하는 학부생은 대부분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아는 학생입니다.따라서 저는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모를 뿐만 아니라, 작은 스타트업에서 신소재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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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1. 24. 23:40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은 살고 있냐는 질문에 쉽게 "네!"라고 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우리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말해보려고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하루를 보내며 나의 친구들, 내가 알지 못하지만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저의 경우, 저는 제 주변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그리고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친절한 웃음을 짓거나 좋은 말들을 건내곤 합니다. 이처럼 내가 조금 먼저 용기를 내어 살갑게 다가간다면,상대방은 대부분 좋은 말로 대해주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좋은 말들을 나누는 과정을 지나면서 저는 내 주변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좋은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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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는 삶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1. 14. 19:56
저는 2018년이 된 이후,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알차게 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2018년 상반기에는 5개의 대외활동을 하는 동시에 학점까지 잘 챙겨보려고 노력했고,하반기에 들어서는 2개의 멘토링, 새로운 모임에 가입하기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오늘의 일정에는 작성해야하는 보고서가 2개, 그리고 정보를 알아보야하 하는 것들이 3가지, 발표 준비 해야할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매일마다 주어진 일정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뿌듯함을 느끼기 위해 바쁜 삶을 살고 있던 와중, 문득 이렇게 사는 것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에 큰 도움일 될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제가 바쁘게 살며 얻은 장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첫째는, 내가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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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배운 것들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1. 10. 18:13
제가 요즘 가장 궁금하게 느끼는 것은,대학생 시절 비슷해보이는 모든 사람들의 어떠한 차이가훗날 성공과 실패를 가르게 되는가에 대해서입니다. 그래서는 저는 최근 들어 주변에서 흔히 말해 성공했다고 일컫는 사람들의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 사람들의 말의 어떠한 부분이 남들과 다른지,혹은 질문을 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당신의 어떠한 점이 지금의 당신을 이렇게 만들엇는가'에 대하여 질문하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이외에도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하지만 저는 그 이야기에 반대합니다. 저는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재능이라고 말하는 능력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를 뒷바침하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느끼고 배운 점에 대해서 말해보려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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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의 삶과 외로움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1. 3. 23:22
각자도생(各自圖生)이란, 각자 각, 스스로 자, 꾀할 도, 살 생의 한자로 이루어진 사자성어입니다.즉, '각자가 스스로 제 살 길을 찾는다'는 뜻입니다. 고등학생으로 지낼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부모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하고 사회로 진출함으로써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스스로 찾아 떠나게 됩니다. 저또한 고등학생 때까지 부모님의 보호 속에서 조용히 자랐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며, 친구들도 새롭게 사귀어야만 했습니다. 저는 새롭게 바뀐 환경과 저에게 주어진 '나의 길을 '스스로' 찾아 떠나야 한다.'는 새로운 숙제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외로웠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주변 친구들에게 항상 의지를 했고, 주변 사람들 속에 파뭍혀 혼자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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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기부활동, 유니세프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10. 29. 20:27
저번 학기, 'KB폴라리스'라는 활동을 통해 경제교육활동을 했습니다. KB폴라리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올가른 경제 관념을 가지고 있어야했으므로,제 인생 처음으로 경제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크게 놀랐던 부분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소비의 중요성에서 '기부하기'를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에, 돈을 얼마나 잘 아끼며 사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가져가는 방법에 대한 교육만이 있을 줄 알았던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라는 활동이 중요하고, 여유가 있으면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저는 제가 기부를 시작하며 느낀 감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UNICEF KOREA www.unice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