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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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이야기- 로이드 모츠/ 아름다운 양자역학 이야기#1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2. 14. 08:00
이 책은 물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물리가 무엇일까? 더 큰 범주인 과학에 대해 알아보자. 저자는“지식이 부인할 수 없는 내부 추진력을 가지고 이 대단한 모험’에 열중하는 헌신적인 사람들의 집단에 의해 능동적으로 추구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 단순히“창의적인 논문들에 의해 설명되고 책으로 모아진 한 아름의 지식 이상의 것”이라는 것이다. 즉, 어떠한 지식뿐 아니라 그 지식을 탐구하고 추구하는 것까지 과학이라고 정의하고 싶은 것 같다. 그리고 물리는 “자연의 기초적인 법칙들을 찾는 것으로 모든 과학을 유도할 수 있는 기본과학”이라고 정의한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정의이다. 나는 과학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물리를 좋아한다. 자연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그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수식의 형태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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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인터넷이 바꾸고 있는 우리 뇌.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2. 4. 11:00
우리의 뇌에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대학생이 되고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구입했다. 고등학교 전까지는 아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 큰 미치는 큰 영향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고 정말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내면서 뭔가 변했다. 분명히 고등학교 때 제법 긴 시간을 집중할 수 있었다. 책 읽는 것에도 그렇게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많은 것들이 머리에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난 뒤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독서는 더더욱 어려워 졌다. 무언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명확하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내가 그렇게 산만해 진 것인지,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 어려운 것인지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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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팀 패리스. 성공의 비밀을 엿보자.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30. 08:40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이번엔 아직 책은 읽지 않았지만, 책을 바탕으로 한강연을 듣고 쓰는 강연평? 이다. https://m.youtube.com/watch?v=kUJ-fRn-JEI 1. 타이탄이란? 타이탄: 각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한 사람들. 각 분야에서 자타의 공인을 받은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타이탄"이라고 저자는 부른다. 이 책은 그렇다면 과연 "타이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을까? 있다면 우리도 그것을 배워 타이탄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2. 타이탄의 공통점 1) 성공은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 2) 결점을 많이 가진다.성공은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로 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이 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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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가서 책 읽는 소리하네! 엠티 빡독.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 #4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20. 11:34
이 양반들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엠티를 가겠다고 을왕리까지 가서는 책을 읽고 있다. 포스팅을 끝까지 본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책에 대한 육하원칙이 다 들어있는 책이다. 책이 좋다는 것, 그리고 많은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루지는 못한다. 대체 왜일까? 그 아무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전략을 세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섬세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육하 원칙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다. 3가지는 이미 포스팅을 해보았으니, 이어서 누가, 언제, 어디서 책을 읽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대부분 성공하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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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독가의 책 추천리스트,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 #3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16. 10:34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이 다 들어있는 책이다. 책이 좋다는 것, 그리고 많은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루지는 못한다. 대체 왜일까? 그 아무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전략을 세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섬세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1. why?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2. how?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가? 3. What?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사실 책을 추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추천을 해보겠다는 포스팅을 했다. 막상 추천을 하려니 어떤 책을 추천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럼 어떤 책을 읽으라고 추천해야 할까? 당연히 좋은 책을 추천해야 겠다. 그렇다면 좋은 책은 뭘까? 나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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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 #2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13. 17:18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이 다 들어있는 책이다. 책이 좋다는 것, 그리고 많은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루지는 못한다. 대체 왜일까? 그 아무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전략을 세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섬세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1. why?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2. how? 지난 포스팅에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잘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환경설정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비만일 경우, 내가 비만일 확률이 57%가 더 높아진다. - 니콜라스 크라스타키스 인간은 환경의 노예다. 책을 잘 읽을 의지를 쌓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설정 할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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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9. 07:57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이 다 들어있는 책이다. 책이 좋다는 것, 그리고 많은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루지는 못한다. 대체 왜일까? 그 아무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전략을 세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섬세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1. Why? 책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대체 왜 읽어야 하는가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책, 대체 왜 읽어야 할까? 1) 신경 가소성, 성장형 사고 방식 1978년 일리노이 대학의 캐럴 드웩 연구팀은 11세 어린이 70명을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으로 나누었다. 이후 퍼즐을 풀게 했다. 처음 문제는 상대적으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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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뼈아대) 리뷰 2, 나는 과연 엘리트인가?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0. 9. 09:02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신영준 박사님과 고영성 작가님의 책이다.추천글: 뼈아대 서평 1 , 뼈아대 다른 서평 지난 책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이번 책은 책과 함께 유튜브 강연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책도 2번 읽고, 강연도 열심히 듣고 있다. 그 중 특히 인상 깊은 강연이 있어 서평을 써보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_Y3kb2W7HU 바로 "내가 생각하는 엘리트" 파트에 대한 강연이다. 1. 엘리트코스 나는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경제적으로 큰 여유가 있진 않았다. 그러나 우연히 운이 좋게 좋은 문화적 환경에서 태어났다. 부모님 모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어려서부터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보며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