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3. 21. 00:01
1. 형편없던 블로그
2017년 12월, 나와 내 친구들은 회의를 위해 사당의 카페에서 모였다.
회의의 내용은 앞으로 3명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자는 것.
그렇게 '행동버섯'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8년 1월 3일, 제 블로그에 첫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당시 저와 제 블로그 운영 멤버들은 블로그 운영이 처음이었습니다.
이에 블로그 글 작성 서식은 무엇인지, 글을 작성할 때에 말투는 어떻게 해야할지, 카테고리는 어떻게 관리해야할 지 고민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결과가 어찌 나오든,
꾸준히 글을 작성하다보면 누군가는 알아줄 것이라는 믿음 하에 저희는 블로극 운영을 계속해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블로그를 왜 운영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2. 나의 꿈
이전 포스팅에서 몇번 말했듯,
저의 꿈은 저 스스로가 크게 성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많은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앞선 포스팅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했습니다.
- 나에게 글쓰기가 가지는 의미 (https://kshs20.tistory.com/285)
- 강력한 메세지의 글을 쓰자 (https://kshs20.tistory.com/292)
위의 두 포스팅을 요약하자면,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글로 다가가보고자, 일단은 글쓰기 실력을 키울 것이며,
특히 사람들에게 크게 와닿을 수 있는 강력한 글쓰기를 쓰겠다는 것입니다.
3.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하지만 제가 양질의 글을 한번에 써내려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양질의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길때까지 이를 블로그에서 연습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글의 수준이 어떻든, 공감과 댓글수가 어떻든,
저는 꾸준히 글을 써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기도 하며,
제가 결과적으로 양질의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때에, 나의 발자취를 사람들과 공유하며
꾸준함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4. 앞으로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것입니다.
사실 2018년 1월 블로그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블로그가 쉼 없이 운영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중간에 다른 멤버가 추가되기도 했었고, 시험기간처럼 특정한 기간에는 블로그 운영에 변화가 생겼었으며,
2019년 상반기 동안은 긴 시간 블로그에 아무 글이 올라오지 않는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실력향상, 그리고 그 실력을 통해 사람들을 도와주겠다는 제 꿈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글을 올리는 블로거가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 > [한달쓰기 5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디어를 통해 비추어지는 '보스'들에게 배울 점 (1) 2020.03.23 경제력에 관한 생각 (0) 2020.03.22 내가 화를 내지 않는 비결 (1) 2020.03.20 혼자말고 '함께' (3) 2020.03.19 수료생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 (2) 2020.03.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