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메세지의 글을 쓰자 :: 행동버섯 (원산지: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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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한 메세지의 글을 쓰자
    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서평 2020. 3. 9. 00:01

    1. 나의 꿈

     

    얼마 전 202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저만의 계획표를 만들어 기간별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 계획표를 저는 주변에게 보여주었고, 많은 친구들이 저에게 그 계획표 양식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저는 계획표 양식을 넘겨줌과 동시에 그 계획표를 작성하기 위한 방법과 숙지사항 작성방법을 알려주었고,

    친구들이 제가 만든 계획표를 이용하여 성실하게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며 저는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의 꿈은 제가 말한 이러한 기쁨을 더 느끼는 것입니다.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생활을 더 열심히 하도록 돕는 것이 제 꿈입니다.

     

     

     

    2. 왜 메세지가 강력한 글을 쓸 수 있어야 하나

     

    그렇다면 제가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메세지가 강력한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훗날 제가 큰 영향을 끼칠 만큼의 능력을 갖추었을 때에,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메세지를 전하고 그로부터 사람들의 실천을 끌어내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글을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일 겁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메세지가 강력한 글을 쓸 수 있도록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3. 나는 앞으로 메세지가 강력한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최근 매일 글쓰기를 통해 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이미 자신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읽은 책은 '스틱'이라는 책입니다.

     

    '스틱'에서는 메세지가 달라붙는 6가지 핵심요소는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라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각 키워드에 대해서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글쓰기 연습을 해볼지 작성해보았습니다.

     

    스틱 - 칩 히스 & 댄 히스 (엘도라도)

    단순성 : 불필요한 이야기를 없애고 핵심에 집중하자

     

    지금까지 글을 쓰다보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에 글을 작성하기 이전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를 뒷바침하기 위한 강력한 근거가 무엇들이 있을 지 고민 해본 뒤에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의외성 : 패턴을 파괴하여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라

     

    제가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글의 가장 첫 문장입니다.

    이전에는 바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부터 글을 썼었고, 그렇게 글을 쭉 써내려가다보니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는 글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글의 도입부를 흥미롭게 만들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글을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구체성 :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이게 작성하라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무언가를 설명할 때 '~인 것 같다.' 또는 '~로 생각된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작은 내용이라도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신뢰성 : 맥락과 척도를 적절히 사용하고, 생생한 세부 묘사를 통해 설득력을 발휘하자

     

    수치를 많이 사용할수록 사람들이 그 정보를 신뢰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근거가 조금 더 명확한 내용을 가져오고 그것을 제 나름의 통계로 정리하여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싶습니다.

    또한 상황을 설명하 때에 있어서는 구체적이고 세세한 묘사를 통해 설득력있는 글을 작성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감성 : 감정, 개인의 이익, 정체성에 호소하여 사람들의 동기를 유발하라

     

    지금껏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조회수는 저조한 편입니다.

    이에 사람들이 글을 읽어야 하고 그것을 기억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연구해볼 생각이며, 고민하는 동안에는 일단 꾸준히 글을 작성하며 글쓰기 실력을 키워보겠습니다.

     

     

    스토리 :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라

     

    사람들이 글을 읽더라도 그것이 사람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기 못한다면 그것은 실패한 글일 것입니다.

    저는 앞의 5가지 요소를 단련시키고 그것을 적절히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때까지 글쓰기 연습을 계속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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