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에 관한 생각 :: 행동버섯 (원산지: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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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력에 관한 생각
    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3. 22. 16:23

    1. 부자가 되고 싶다?

     

    멋진 차와, 명품 옷,

    그리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먹고싶은 음식을 원없이 주문하는 것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이 같은 상황의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학창시절, 많은 아이들에게 직업을 물어보면,

    그들은 무엇이 하고 싶은지보다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싶다.'라고 답하곤 했습니다.

     

    이처럼,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꿈일 것입니다.

     

    이에 저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싶다는 꿈을 꾸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았습니다.

     

     


    2. 왜 부자가 되고 싶었는가

     

    사실 저도 한 때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내가 입고 먹는 것의 수준을 더 높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더 좋은 재물이나,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것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 이유없이 더 나은 경제적인 상황만을 바라보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3. 경제력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

     

    젊은 세대의 사람이라면 멋진 옷과 음식,

    그리고 남들은 가지고 있는 멋진 자동차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게 될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당장의 경제력보다, 우리가 인생을 더 멀리보아 먼저 쫓아야하는 가치들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 직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직업이란, 내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사회라는 구조 속에 각자가 직업을 가져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살 수있도록 만든 사회 속 개인의 역할입니다.

    여기에서 직업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회 안에서 나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엄청난 경제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소비할지에 대한 소비의식을 먼저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너무 좋아 나를 위해 많은 것을 소비하고, 나의 불건전한 소비로 사회가 잘 굴러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경제적을 갖춘 사람의 올바른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일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의 상황이 어떠하건 무작정 더 나은 경제력만을 쫓아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4. 경제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사람들은 저에게 삶의 필수적인 경제적 요건은 어떻게 갖출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대한 저에 대답은 간단합니다.

    우선적으로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실한 삶을 살고 나의 직업을 소중하게 생각하다보면

    내 주변의 다른 가치들을 채움과 동시에 재물이 따라올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의 일들에 있어서 실패를 경한하고 해도, 우리에게 성실함이 있다면 실패는 우리가 전혀 걱정할 것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성실한 사람은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저 사람은 저렇게 좋은 가방을 살 수가 있었을까?' 하는 질투보다는

    그러한 시간을 아껴 조금 더 성실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모두가 되었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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