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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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1] 기록의 시작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9. 1. 8. 23:56
이전에 올린 게시글중에 운동일지 양식을 공유하는 포스팅이 있었다.운동일지 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해놓고 막상 나는 이런 저런 핑계로 쓰지 않고 있었다.운동일지 작성의 중요성을 역으로 증명하듯 기록하지 않는 나는 운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하지만 요즘들어 방학 후에 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좋지 않은 내 모습을 보며 운동에 대한 의지가 다시 한번 올라왔고, 이번에는 아예 블로그에 운동시마다 운동일지 포스팅을 하면서 기록하려고 한다.읽는 이들에게 하여금 많은 도움이나 생산성을 야기하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러한 포스팅 과정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면 건강과 헬스에 관한 정보들을 이전보다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경험 또는 지식을 건강과 관련해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배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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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어떻게 보낼 것인가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study 2018. 12. 28. 00:16
군휴학이 끝나고 복학해서 허둥지둥 수업을 따라가던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한 학기를 마치고 겨울방학이 되었습니다.저는 계절학기를 두 과목 수강하기로 해서 현재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시험기간의 연장선을 걷고 있습니다.지난 학기를 후회없이 열심히 달렸다고 하면 거짓말일 수도 있겠지만 정신없이 달렸다고 하면 대충 비슷할 것 같은데, 어쨌든 가쁜 숨이 채 가라앉기 전에 다시 달리게 되었습니다.산 너머 산 이라고 푸념도 해보지만 결국에 제가 선택한 달리기이므로 이제는 즐겨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인 런닝머신이 아니라 풍경 좋은 조깅 코스라고 생각하며 달려보려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방학동안 바쁜 일정에 스스로를 던져버리지 말고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계획하면서 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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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며 듣기 좋은 재즈 추천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책, 음악, 영화 리뷰 2018. 12. 16. 20:11
저는 오늘 낮에 본 실험과목 시험을 시작으로앞으로 3일동안 기말고사를 치릅니다.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분들이, 그리고 많은 직장인분들이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각각 자신이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 위하여열심히 무언가를 하고있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아 하기 싫어', '아 망한 것 같아'라고 후회와 의심,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로현재의 스트레스를 정의하기보다는기분좋은 재즈를 들으면서 일 또는 공부의 효율을높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운 겨울 모닥불이 켜진 카페에서 나올만한따뜻하고 느낌있는 재즈를 두 곡 추천드리면서소소하게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1. La vie en rose - Louis Armstrong & His Orchestra 너무나도 유명한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입니다. 2. Paro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