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마사지 2주일 후기 :: 행동버섯 (원산지: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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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저근막염 마사지 2주일 후기
    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22. 1. 20. 00:34

    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이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족저근막염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http://www.sunsoochon.com/?page_mode=sub&depth=6&sub_depth=3

    혹시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아시는가.

    본인은 올해 여름부터 왼쪽 발바닥 가운데에 단발적인 뻐근함을 느껴왔다. 족저근막염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이전에 들어본 적이 있기에 '혹시 족저근막염인가'하고 생각했지만 지속해서 발생하지 않고,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기에 가볍게 넘겼다.

    하지만 두 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절뚝거릴 정도로 통증이 느껴졌고, 낮에도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같은 증상을 경험했다. 문제가 있다 싶어서 검색해보니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이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족저근막염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족저근막염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진행된 족저근막염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족저근막염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출처: http://www.sunsoochon.com/?page_mode=sub&depth=6&sub_depth=3

     

     

    족저근막염의 경우 스트레칭, 주사요법, 체외충격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등의 치료방법이 있다.

    유튜브에 찾아본 결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제대로 실행해준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6gX1ieOLm0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정도 추가적으로 스트레칭을 했고, 현재 2주정도 경과되었다.

    오른발에 비해서 왼발은 확실히 족저근막의 경직됨이 심했었는데 현재는 스트레칭시에 양쪽의 뻣뻣함이 비슷하다. 또한 아침의 첫 걸음 통증이 절반정도로 줄어들었고, 길을 걷다가 단발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나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1) 헬스장에서 Dead lift, Squat 시에 너무 무거운 중량을 설정했거나 자세를 잡을 때 발바닥의 균형에 신경쓰지 않은 것.

    2) 여름에 슬리퍼형태로 된 신발을 계속 신고 다닌 것

    3) 스트레칭의 부족

    4) 몸무게 과체중

     

    이렇게 네가지 정도가 있겠다.

    4번 빼고는 쉽게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잘 교정하고, 스트레칭도 한달정도는 꾸준히 이어나가서 족저근막염의 짜증나는 고통에서 벗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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