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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vs 'e-book'?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3. 26. 00:01
1. 새로운 도구들이 생겨나는 세상
- '종이책' vs 'e-book'
- '오프라인 회의' vs '온라인 회의'
- '현강' vs '인터넷 강의'
위의 3가지 대결구도는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며 많은 것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음에 따라 생겨난 새로운 대립구도입니다.
우리는 현재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이에 따라 전통적인 방법들과 새로운 방법 사이의 갈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몇몇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엑셀, 워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있기도 하며
대다수의 성인의 경우 아직까지도 중요한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검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지만
한편, 요즘 자라나는 세대는 원하는 정보 검색을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튜브를 통해 하며,
어릴 적부터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놀기에 재빠르게 새롭게 생겨나는 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저는 이처럼 현대는 새로운 도구들이 빠르게 생겨나는 세상에서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을 어떻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할까'에 대해서 고민해보았습니다.
2. 우리는 전통적인 방법과 새로운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제 친구 중 한명은 중요한 이야기는 무조건 메세지나 통화가 아닌 직접 만나서 말로 전달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저는 아직도 아날로그적 방법을 고집하는 이 친구가 생기했고,
내 친구를 포함한 주변의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며 새로운 도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법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주목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이 이미 익숙해져 있고, 익숙해져있는 매체를 통해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관찰하며,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모습이 비효율적으로 보였고 조금은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현대적인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습득하고 이용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과거와 현재의 만남
하지만 이와 동시에,
전통적인 방법을 절대 무시할 수 없으며, 전통적인 방법을 아예 벗어나자는 것 또한 정답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또한 공존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책과 e-book의 예시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e-book은 무거운 종이책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과 하나의 기기를 통해 여러 권을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훌륭한 새로운 도구입니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는 전자책의 경우 종이로 책을 볼 때보다 눈에 피로가 쉽게 쌓이고, 집중력 또한 종이책의 경우가 훨씬 높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전통적인 아날로그적 방법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전통적인 방법 중 유지할 것은 유지하되,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도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지않고, 새로운 것이 나왔을 때에 누구보다 빠르게 습득하여 내 전체 일의 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아직 까지도 제 주변을 관찰하면, 새로운 방법들을 받아들이기에 두렵고 귀찮다는 이유로 아날로그적 방법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방법과 새로운 방법을 유용히 조합하여 효율성을 추구하고,
우리 모두가 새로운 세상에서 적응하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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