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
-
2018 2학기 목표, 함께 하는 성장.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9. 11. 08:49
이번 2018년도 목표를 간단하게 세워보았습니다. 간단히 목표를 적어보는 것만으로 그 목표들을 이룰 가능성은 커진다고 합니다. 또한, 그것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 자주 볼 수 있게 하면 더 지킬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이렇게 블로그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학점: 4.1 이상 2. 운동: 매일 3끼 챙겨먹기, 플랭크 5분이상 버티기, 월 2회 단체운동 꼭 나가기, 66kg 넘기기 3. 독서: 책 10권 읽고 블로그에 서평 업로드(소설 2권, 고작가님 추천 리스트 3권, 장지글러 작품 2권, 기타 3권) 4. 글쓰기: 매주 블로그에 글 하나씩 반드시 업로드하기 (화요일에 매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5. 함께 성장하기: 이전 학기에는 제 학점에만 신경을 썼지만, 이번 학기에는 저를 ..
-
[책 리뷰] 오리지널스 - 애덤그랜트, 세상을 움직이기 위해서 알아야 할 지식들.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9. 8. 16:00
오리지널스를 읽었습니다. 요즘 사회과학 서적을 읽을 때마다 뒤에 나와있는 참고서적에 이책이 다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참이 지난 시간 이후에 결국 읽게 되었네요. 저자는 이 시대의 최고 석학 Adam Grant 입니다.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선정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교수'Poets and quants가 뽑은 '40세 이하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세계경제포럼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25인'뉴옥타임즈 선정 '가장 생산성 있는 심리학자' 특별하게 더 서술하지 않아도 얼마나 대단한 학자인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나열만으로 이 학자를 대단하게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사람입니다. 이 저자를 처음으로 만난 것은 ‘Give a..
-
<대학생의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보자> 1.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9. 6. 15:06
꾸준하게 4년 정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참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고민을 알아보고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https://goo.gl/forms/pTzst4kCHCjHJUC42 (마음을 울리는 고민을 적어주신 분께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드립니다.) 현재 약 5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답을 해주었습니다. 1. 미래 (54%)2. 공부 (20%)3. 자존감 (14%) 의 순서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거의 미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열심히 뛰어가고 있기에 나도 뛰고 싶은데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할지 모르겠다. 공부가 너무 어렵다. 무기력해서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스..
-
탄자니아 국제교육봉사체험기. "미시감", 익숙한 것 다시보기.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9. 4. 08:25
벌써 개강의 날이 밝았네요. 저는 이번 여름 방학 탄자니아에 교육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이름과 위치일 것 같아 지도를 첨부했습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였고, 2주정도 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정말 느낀 것이 많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아름다운 자연 첫 번째 사진은 밤에 하늘의 별을 찍은 사진, 두 번째 사진은 그냥 차를 타고다니다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하늘이 너무나도 파랗고,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의 하늘과는 참 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하늘도 언젠가는 분명히 저런 모습이었을 텐데, 수많은 빌딩과 공기오염으로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없는 것이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최대한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야겠..
-
최선을 다하다. 최선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7. 24. 20:40
최선을 다하자.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참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 입니다. 딱 정해진 가훈은 없지만 초등학교 때 가훈을 적어오라는 숙제가 있을 때면 저는 자연스럽게 이말을 적어 왔습니다. "최선을 다하자" 자연스럽게 이 말은 제 신념이자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최선은 지킬 수 있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 내는 것 이었습니다. 내가 졸릴 때 잠을 안 자는 것은 힘들어도, 잠을 자지 않으려고 노력은 해보자. 결과를 내가 컨트롤 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내가 가진 시간을 모두 내 목표에 쏟자. 적어도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시간을 도서관에서 집중해서 공부할 때, 그것이 저는 최선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면 많은 경우 결과가 좋았고, 심지어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도 스스로..
-
영어공부(토플)를 통해 알아보는 좋은 동기부여의 특징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7. 11. 14:59
지난 학기 전공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동기부여가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 입니다. 좋은 동기부여는 특징을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해를 위해 제 영어공부와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아주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 영어공부하기라는 목표에는 동기를 부여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거대하고, 당장에 큰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작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실현 가능하고, 내 삶과 연관이 되어있으며, 시간제한이 있는 목표가 좋겠습니다. (다양한 smart목표가 있던데, 저는 이 약자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공부가 아닌, 토플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명..
-
어떻게 학점을 잘 받아야 할까? 학점 잘 받는 법. 서울대 A+의 조건? Feat. ebs 다큐프라임 #2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7. 3. 22:55
2015년 저는 서울대 A+의 조건이라는 다큐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hAUsV1zCsw&t=24s 이 다큐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인물이 바로 저입니다. (남들과 다른 것 참 좋아하는 한결같음) 사실 이때는 전공공부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그렇게 까지 학업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래 보시는 것처럼 제 2015학기 전공평점이 방송에 나가면서 "거의 낙제 수준입니다." 라는 나레이션이 깔렸죠. 학점이 공개되는 방송 화면 입니다. 이 방송이 나간 이후 주변에서 걱정을 했고, 그러다 보니 저도 학점에 대해서 컴플랙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컴플랙스를 가지는 것이 너무 싫어 그것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 7개국어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 영어공부 몇년 하셨어요?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7. 2. 16:50
전문 퀘스터로 "질문 있는 특강쇼 빅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번엔 조승연 작가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7개국어를 하고 있다는 조승연 작가님의 우리나라와 영어에 대한 강연입니다. 0. ai가 발전하고 있는데, 영어공부 이제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작가님이 강연을 하러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저도 이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해서 이 말이 나왔을 때 박장대소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귀찮은 공부"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에 3대장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영어, 독서, 운동입니다. 그러나 운동과 독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합니다. ai가 발전한다고 한들 운동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