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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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Rebalance Me Every Time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영어 에세이 2018. 11. 6. 15:35
Books Rebalance Me Every Time The arts have many advantages. However, I think rebalancing is the most important advantage of art. Because that is what helped me most in art. And I will elaborate this with a book I read. One might wonder why books suddenly appear in a debate about art. Many people do not think of books as art. But books are the best type of art for me. Furthermore, I hope that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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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feat. 공부하기 싫을 때 #3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11. 2. 08:00
-->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feat. 공부하기 싫을 때 #1 -->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feat. 공부하기 싫을 때 #2 나는 다이어리를 쓴다. 매일 밤 오늘 하루를 반성하고, 내일 하루를 계획한다. 내일을 계획하면서 내일 해야 할 일을 생각한다. 그런데 이 해야할 일이라는 것이 참 흥미롭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일 중, 해야할 일을 많이 쓴다. 하고 싶은 일은 참아야 할 일이고, 의무적으로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해야 할 일들은 공부, 독서, 영어공부 등이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은 게임하기, 미드보기, 유튜브보기 등이 있다. 머리는 해야할 일들을 향하지만, 몸은 하고 싶은일들을 향한다. 그 인지부조화로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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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스님, 삶의 풍요로움을 이끄는 책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우리들의 성장 2018. 10. 31. 16:10
삶을 풍요로움으로 이끄는 책-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1. 의도와 결과는 같지 않다. 나의 선한 의도가 항상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그 좋지 않은 결과를 직접 마주하게되면 마음에서는 큰 동요가 일어났고 나의 의도가 어찌되었든 선한 의도를 가진 행동을 하지 않게됨으로써 나의 존재도 의심하기 시작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를 흔드는 크고 작은 일들 그리고 그로 인한 생각들이 온전한 나의 모습을 가리고 있었고 지배하고 있었고 나의 자존감까지 깎아내리고 있음을 알아챘다. 스님의 말씀을 한마디, 한구절을 읽으며 내가 갖고 있는 경험들 지식들이 나를 강하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과 믿음이 생겼다.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지?’하고 나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