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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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1] 기록의 시작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9. 1. 8. 23:56
이전에 올린 게시글중에 운동일지 양식을 공유하는 포스팅이 있었다.운동일지 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해놓고 막상 나는 이런 저런 핑계로 쓰지 않고 있었다.운동일지 작성의 중요성을 역으로 증명하듯 기록하지 않는 나는 운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하지만 요즘들어 방학 후에 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좋지 않은 내 모습을 보며 운동에 대한 의지가 다시 한번 올라왔고, 이번에는 아예 블로그에 운동시마다 운동일지 포스팅을 하면서 기록하려고 한다.읽는 이들에게 하여금 많은 도움이나 생산성을 야기하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러한 포스팅 과정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면 건강과 헬스에 관한 정보들을 이전보다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경험 또는 지식을 건강과 관련해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배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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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과 헬스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8. 12. 6. 23:00
기말고사를 10정도 앞둔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제목처럼 '시험기간인데 헬스를 해야 되는가?'입니다. 비가 몇번 오더니 날씨도 매우 급작스럽게 추워지고, 미세먼지가 많고, 저녁약속이 있는 등헬스를 가지 않게끔 유혹하는 요인은 정말 끊임없이 나타나지만이번에 '시험기간'이라는 요인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사실 고민을 한답시고 헬스를 가지 않은 것이 벌써 3일째인데, 중요한 것은헬스를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기에이렇게 글로 생각을 정리하며 어떤 방법이 좋을 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만약 시험기간인데 알바를 해야하는가?시험기간인데 봉사활동을 해야하는가?시험기간인데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가?등등기존의 상황이라면 실행했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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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엎드려서 자면 안되는 이유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8. 11. 4. 23:30
학교 도서관 열람실에 가보면 사진과 같이 엎드려서 낮잠을 자고 있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기간이 되면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상황의 반복으로 낮에 저렇게 수면을 보충해줘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저 역시 낮잠을 많이 자는 편입니다. 물론 낮에 할 일을 다 처리하고 규칙적인 밤의 수면을 취하면 더 좋겠지만 필요에 따라 낮잠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목의 통증, 그리고 이어지는 부분인 어깨와 허리까지 미약하지만 신경쓰이는 통증을 느끼며 제 생활 습관에 대해 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책상에 엎드려 자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실 잠 자는 것 자체까지는 나쁘다고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저 자세로 낮잠을 자는 것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우리의 몸에 매우 악영향을 미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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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 2달간의 후기.(원시)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8. 10. 25. 19:56
안녕하세요. 5살때부터 23살까지 19년동안 원시로 인하여 볼록렌즈 안경을 써온 저는 2018년 8월 10일. 라섹수술을 했습니다.벌써 수술한 지 두 달 조금 넘게 지났는데요, 오늘은 그동안의 수술, 회복과정과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합니다.(병원에 대하여 언급은 하지만 홍보목적은 전혀 없고, 개인적인 기록 및 라섹수술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쓴 글입니다.) 1. 수술 동기 - 2년동안의 대학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2년동안 사회복무요원을 했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복학을 하려니 뭔가 제 스스로 바뀐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었습니다.- 5살때부터 안경을 쓰다보니 습관처럼 굳어져서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안경을 올리는 버릇, 뜨거운 것을 먹을 때나 추울 때 시야가 가려지는 현상 등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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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회전근 부상 및 치료 1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8. 10. 11. 22:48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0월 중순부터 헬스를 시작하였습니다.중간에 라섹수술, 교육 등으로 인하여 2,3주씩 건너뛰기도 하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매일같이 헬스장을 가지는 않았지만나름의 루틴을 가지고, 평균적으로 주 3회정도는 헬스장에 방문하여 운동하고 있습니다. 성실함의 부족과 지식적인 부족 때문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얻을 수는 없었지만자기효능감과 아주 조금씩 변해가는 몸을 보며 헬스를 중년이 될때 까지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8월 5일.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느라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는 친구가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함께 술도 마시고 시간을 보내다가우연히 길거리에 있는 펀칭머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종종 친구와 재미삼아 아이스크림 값 내기를 할 겸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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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운동은 이제 그만! 운동일지 작성법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8. 10. 4. 03:20
운동 좋아하시나요? 저는 약 8개월 전에 헬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몸짱이 되고 싶은 마음에 첫날부터 체스트프레스 머신, 스쿼트, 덤벨 운동 등을 두시간이나 강행하였다가 일 주일 동안 알이 배서 오히려 운동도 못하고 집에 누워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면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몸이 많이 변하였느냐? 안타깝게도 No입니다. 하지만 시간낭비를 한 것은 아닙니다. 1. 자세 익히기 비록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익힌 것이지만 스스로 자극점을 찾아가며 자세를 익숙하게 만들었고 2. 작심삼일 타파 8개월동안 매일 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 평균 3회정도의 운동을 하였고 3. 나의 루틴 만들기 운동일지 작성을 통한 저의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3번의 핵심 역할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