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버섯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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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식당 제육숙주 볶음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잔반제로 서울대 학식 2018. 11. 20. 22:54
1000원 별점 ★★★★★ 가성비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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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가서 책 읽는 소리하네! 엠티 빡독.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책에 대한 육하원칙 #4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20. 11:34
이 양반들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엠티를 가겠다고 을왕리까지 가서는 책을 읽고 있다. 포스팅을 끝까지 본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책에 대한 육하원칙이 다 들어있는 책이다. 책이 좋다는 것, 그리고 많은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루지는 못한다. 대체 왜일까? 그 아무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전략을 세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섬세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육하 원칙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다. 3가지는 이미 포스팅을 해보았으니, 이어서 누가, 언제, 어디서 책을 읽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대부분 성공하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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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는 '어린왕자' 서평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서평 2018. 11. 20. 01:07
어린왕자생텍쥐페리 어린왕자는 나이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른 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 어린왕자를 처음 접하고,중학교 시절 어린왕자를 다시 읽었으며,오늘에 이르러서 어린왕자를 다시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이 '어린왕자'라는 책이 정말 대단한 책이라는 것이 이제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이야기, 어린왕자가 행성을 찾아다닌 이야기와 같이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20대인 제가 그 이야기를 다시 들여다보니, 하나하나의 이야기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으며,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큰 메세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어린왕자가 사막에서 여우를 만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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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초보의 방향성 잡기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일상 2018. 11. 19. 03:46
그 동안 14개의 포스팅을 해왔다.디스플레이 / STUDY / 건강 / 일상 / 책,음악,영화 리뷰의 총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사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글은 4가지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10개 정도의 글은 지금 다시 읽어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아쉬운 글들이다.부족한 글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니 '준비성 부족', '즉흥적인 글', '의무감에 쓴 글' 이라는 교점이 보였다. 두 가지 정도의 해결책을 모색해본다.첫 번째는 동기부여이다. 이 블로그의 다른 버섯들이 먼저 진행해오던 블로그에 나도 함께하기로 했던 그 초심을 찾아야 한다.두 번째는 패턴 만들기이다. 매번 쓸 때마다 '뭐 쓰지?', '쓸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이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로 스스로 정한 날짜의 밤이 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