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버섯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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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과 헬스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건강 2018. 12. 6. 23:00
기말고사를 10정도 앞둔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제목처럼 '시험기간인데 헬스를 해야 되는가?'입니다. 비가 몇번 오더니 날씨도 매우 급작스럽게 추워지고, 미세먼지가 많고, 저녁약속이 있는 등헬스를 가지 않게끔 유혹하는 요인은 정말 끊임없이 나타나지만이번에 '시험기간'이라는 요인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사실 고민을 한답시고 헬스를 가지 않은 것이 벌써 3일째인데, 중요한 것은헬스를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기에이렇게 글로 생각을 정리하며 어떤 방법이 좋을 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만약 시험기간인데 알바를 해야하는가?시험기간인데 봉사활동을 해야하는가?시험기간인데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가?등등기존의 상황이라면 실행했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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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인터넷이 바꾸고 있는 우리 뇌.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2. 4. 11:00
우리의 뇌에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대학생이 되고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구입했다. 고등학교 전까지는 아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 큰 미치는 큰 영향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고 정말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내면서 뭔가 변했다. 분명히 고등학교 때 제법 긴 시간을 집중할 수 있었다. 책 읽는 것에도 그렇게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많은 것들이 머리에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난 뒤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독서는 더더욱 어려워 졌다. 무언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명확하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내가 그렇게 산만해 진 것인지,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 어려운 것인지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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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발걸음. 디:플 17기 지원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디스플레이 2018. 12. 2. 22:36
얼마 전부터 관심이 가던 활동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LG 디스플레이 영채널 소셜크리에이터'. 줄여서 '디:플'인데요 LG 디스플레이의 영채널인 블로그 포스트, 페이스북 관련 콘텐츠 제작 및LG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홍보 활동을 하는 활동입니다. 이전의 포스팅들에서 언급했듯저는 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에 재학중입니다.또한, 영상과 관련하여 전문 지식은 없지만 디스플레이와 영상을융합한 그 무언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무언가'는 언제까지 '그 무언가'로 남아야 할까요이번 기회가 그것을 조금 더 구체화시켜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열심히 준비해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이 디:플 17기를 홍보하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하지만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관심이 가실까봐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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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팀 패리스. 성공의 비밀을 엿보자.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책 리뷰 2018. 11. 30. 08:40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이번엔 아직 책은 읽지 않았지만, 책을 바탕으로 한강연을 듣고 쓰는 강연평? 이다. https://m.youtube.com/watch?v=kUJ-fRn-JEI 1. 타이탄이란? 타이탄: 각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한 사람들. 각 분야에서 자타의 공인을 받은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타이탄"이라고 저자는 부른다. 이 책은 그렇다면 과연 "타이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을까? 있다면 우리도 그것을 배워 타이탄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2. 타이탄의 공통점 1) 성공은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 2) 결점을 많이 가진다.성공은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로 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이 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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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혹한기 대비 김장 담그기. '완벽한 공부법' 서평감성버섯 (호, 昊) 의 농장/책, 음악, 영화 리뷰 2018. 11. 29. 22:19
오늘 서평할 책은 고영성작가, 신영준박사의 '완벽한 공부법'이다.지난 '일취월장', '졸업선물' 서평에서 언급했듯 이 분들은 따끔한 팩트폭격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두번의 폭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나의 잘못된 습관, 생각들은 이번에도 묵직하게 전달될 이야기에 단단히 준비를 했다. 516페이지의 꽤 두툼한 이 책은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한 14가지 명제로 구성되어있다. 하나하나의 명제들이 마치 나를 타겟팅해서 쓴 것처럼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다.그저께 어머니가 담그신 김장배추의 결마다 야무지게 채워진 속처럼 빼곡히 구성된 14개의 명제들 은모두 평소에 고민하던 것들이다. 지금 담가놓은 이 책이 겨우내 먹을 것이 없던 조상들의 '김장'이라는 지혜처럼 내게 있어서 힘든 시기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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