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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의 중요성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7. 25. 20:39
위는 우리 몸의 중심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입을 통해 식도를 지나 위에서 소화가 이루어집니다.
저는 어릴 적 위염에 걸린적이 있습니다.
위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를 때에는 원인 모를 가슴의 답답함과 뻐근함이 들었고, 그 증상이 심해져 진찰을 통해 위염에 걸렸음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위염을 겪으며 든 생각은 우리는 평소 위 건강에 대한 생각을 많이 안하지만 위는 정말 중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음식을 섭취하므로써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있는한 위를 이용할 일들은 계속 생기기에 위 건강을 챙겨야합니다.
저는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키는 몇가지 수칙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공복인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장시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 위의 운동이 쉬어있는 상태에서 맵거나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삼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입니다.
많이 씹지 않고 넘긴 음식은 위에게 부담을 주게 되어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 속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채소, 과일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며, 특히 제가 즐겨먹는 양배추의 경우 양배추의 성분이 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끼 정도는 육류를 피하고 채소, 과일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과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위가 크게 늘어나며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정량을 지켜 식사하는 습관을 통해 과식을 피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음주를 피하는 것입니다.
알콜은 위의 치명적인 적입니다. 물론 음주를 하는 것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지만 최대한 음주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음주를 하게 되더라도 위를 자극시키지 않을 음식을 섭취하므로 위를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여러분도 각자의 위 건강을 위한 수칙을 만들어 건강한 몸 유지하시길 바랍니다.'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 > 나의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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