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사용한다는 것 :: 행동버섯 (원산지: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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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를 사용한다는 것
    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나의 생활 2018. 7. 20. 16:38

    저는 고등학교 때 향수에 관심이 생겨 많은 향수를 사용해 왔고, 지금도 향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향수에 관심을 가지고 나서 든 생각과 제가 가지고 있는 향수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좋은 인상 심어주기


    저는 향수를 사용하면서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어디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듯 해서 기분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이처럼 향수를 사용하면, 나 자신뿐만이 아닌 상대방과 향기를 공유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향기를 골라 개성을 뽐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향수 사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 상쾌한 하루의 시작


    저는 외출 전 샤워를 한 뒤 꼭 향수를 뿌리고 외출을 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 향수를 사용하며 어떤 향수를 사용할 지 즐거운 고민을 합니다.

    저에게 향수란 기분 좋은 외출의 의미가 되었고, 좋은 향기와 함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3. 나의 향수


    이제 제가 사용하는 제품 중 추천하고 싶은 향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Abercrombie사의 Fierce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뿌리던 향수입니다.


    제가 이 향수를 처음 접한 것은, 뉴욕의 아베크롬비 본점에 구경을 갔을 때입니다.

    당시 매장의 향이 너무 좋아 그 향과 가장 비슷한 향수인 Fierce를 구매했고, 한 병을 모두 사용한 이후 너무 만족하여 국내에서 판매지 않는 제품이었음에도 해외배송을 통해 어렵게 구하여 다시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 향수는, Prada사의 L'Homme Intense입니다.



    상급자를 만나는 일이나, 중요한 모임에 나갈 때 사용하는 향수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향수 중 지속력이 가장 강하고 가장 고급스러운 향을 내는 향수입니다.

    Prada의 L'Homme제품 뒤에 Intense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품인데, Intense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향수들이 'Eau de Cologne'이나 'Eau de Toilette'인 것에 비해, 향수의 원료가 더 진하게 들어가 있는 'Eau de Perfume'제품입니다.




    마지막 향수는, Paul Smith사의 Extreme MAN입니다.


    가벼운 운동을 하러 나가거나, 경쾌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향수입니다.


    제가 처음 이 향을 맡은건 저의 친구로부터입니다.

    당시 새로 사용할 향수를 찾고 있던 저에게 Paul Smith사의 Extreme MAN은 개성적인 느낌을 뿜어냈습니다.

    이후 신나는 일이 있거나, 가벼운 모임에 나갈 때 주로 사용하는 향수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향수를 사용하며,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하루로 바뀌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찾으셔서 일상에 작은 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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