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버섯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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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스터디] 2020. 4. 18. 22:52
취업 준비과정을 정리하며 '성장하는 나'를 기록하기위해 '한달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day1을 맞아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작성했고, 앞으로 매일 해당일의 학습 내용과 정리/결과본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도체공정 week 1 - 4/19(일) : chapter 2. , chapter 3. (~pressure ranges) - 4/20(월) : chapter 3. (~end) - 4/21(화) : chapter 4. (~wafer and wafer cleaning) - 4/22(수) : chapter 4. (~NGL) - 4/23(목) : chapter 4. (~end) - 4/24(금) : chapter 5. (~masking properties of silicon dioxide) 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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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난 한달은 어떠셨나요?카테고리 없음 2020. 4. 14. 19:15
1. ‘한달’에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전 포스팅에서 작성했듯이, 한달쓰기를 매일 진행하며 이전보다 글쓰기 실력이 많이 상승했다. 글을 논리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내 생각을 논리적이고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어떤 말투로 어떤 이야기와 함께 글을 작성해야 사람들이 글을 읽었을 때 재미있게 유익한 내용을 가져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 깨우쳤다. 그리고 나는 ‘브런치 작가’에 선정됨으로써 내 실력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을 맞아 계획표를 세웠고, 그 항목중에 하나를 이룬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당연히 한달쓰기에 참가하며 매일 글을 썼기 때문이다. 2. 우리가 함께했던 30일간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온라인 활동을 열심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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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글쓰기 마라톤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4. 13. 16:55
1. 나의 첫 포스팅 최근 한달(Handal)에 참가하며 반달쓰기와 한달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리고 4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꾸준히 글을 써본 것은 처음이다. 사실 나는 이전까지만 해도 글을 쓰는 것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그 필요성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니, 우리 모두가 꾸준히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내가 40일간 매일 글쓰기를 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2. 성장한 나 40일간 글쓰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다보니 내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궁금해 이전 포스팅을 찾아보았다. https://kshs20.tistory.com/30 [책 요약] 20대의 자신감을 위하여! - '나는 주목받는 20대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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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마친 뒤에는 환기를 하자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4. 12. 11:25
1. 환기 나의 습관 중 하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이다. 밤새 밀폐된 작은 공간에 있다보면 공기가 탁해지기 마련이다. 이에 아침에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안으로 들이고 탁한 공기를 밖으로 빼낸다. 비단 창문을 여는 것만이 환기를 뜻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종종 일을 끝마친 뒤 머리를 환기해주어야 한다. 2. 일을 마친 뒤 환기를 하자 어떤 한 일에 몰입을 하다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심하면 아프기까지 한다. 이는 우리의 뇌가 과부하에 걸려 휴식이 필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는 일을 처리하다 종종 휴식을 취해줘야 하며, 큰 일이 마무리 되었을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나의 경우, 시험이 끝난 뒤 친구들과 떠듦으로써 내 집중을 다른 곳으로 옮겨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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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4. 11. 00:07
1. 긴박했지만 감사한 하루 오늘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중 하나의 자기소개서 마감일이었다. 밤 12시까지 마감이었기에 하루 종일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고 검토하는 것에 시간을 모두 소비했다. 하루 종일 하나의 자기소개서만 읽고 또 읽는 나에게는 내가 놓친 부분을 찾을 수 없었기에 친구들의 도움을 빌렸다. 친구들은 자신들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나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읽어주고 고쳐야 할 부분들을 세심히 설명해주었으며, 그 친구들 중 한 친구는 기프티콘을 보내주며 항상 응원하니 끝까지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었다. 계속 자기소개서 수정을 하고 있던 중,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내가 제출하려는 또다른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지원자 면담을 하기 위해 전화가 온 것이었다. 인사담당자분께서는 성함을 밝히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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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든 생각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4. 10. 00:14
1. 하루종일 - 4월10일 : SK하이닉스 서류 마감 - 4월13일 : 삼성전자 서류 마감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서류 마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루 온종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니 하루가 훌쩍 지나 있었다. 최근에는 수료생 신분으로 수업도 없고, 시험도 없는 날들을 보내다보니 온종일 집중력을 유지하는 날들이 흔치 않다. 나는 이전까지만 해도 중요한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하루 8시간 이상 집중하던 날이 종종 있었다. 집중을 많이 한 날에는 머리가 뜨겁고, 정신이 곤두서있다. 남들이 보면 예민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상태를 즐긴다. 머리가 각성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내가 매일 실천하고자 하는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목적은 하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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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모두 담을 수 없는 나의 마음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4. 9. 00:00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이 변했다. 그 사람이 하는 것만 봐도 난 모두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며 꼭 말을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 바닷가에서 돌멩이를 1시간 동안 주웠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나의 마음과 비슷한 돌멩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려 합니다. 아마 그 친구가 돌멩이를 받는다면 조금은 당황스러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내 마음과 가장 비슷한 돌멩이를 골랐습니다. 이것은 '나의 돌멩이 편지'입니다. 때로는 말로는 담을 수도 없는 큰 마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나는 이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전해줄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 돌멩이와 같은 사소한 것으로도 나의 큰 마음을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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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일기 #4 (마지막)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한달쓰기 5기] 2020. 4. 8. 00:00
1. 마지막 밤 여행 셋째 날에서 넷째 날로 넘어가는 마지막 밤, 플라스틱 의자를 하나 들고 나와 숙소 바로 앞 바닷가에 앉았다. 밤 바다를 바라보며 이번 여행이 나에게 어떤 생각을 던져 주었는지 정리해보았다. 첫 번째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다.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볼 수 있었다. 물론 도시에 비해서는 깨끗한 편이었지만,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라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가 많았다. 물론 사람들이 생활하는 지역이다보니 생활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들로부터 발생한 쓰레기들이 모여 지구를 더러워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을 보며 우리는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섬 여행을 마친 이후에는, 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