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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적향상을 위한 준비 '피니시' 서평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학점상승프로젝트 2018. 8. 29. 17:14
피니시 - 힘 빼고, 가볍게 해내는 끝내기의 기술
(존 에이커프 저)
끝내기의 중요성
"시작하는 일은 문제가 없었어요, 지금껏 백만 개도 넘게 시작했단 말입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끝낸 적은 없죠. 어떻게 하면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요?"
- 나는 부재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끝'의 부재 속에
이 책의 구절과 마찬가지로 저는 스스로 화이팅을 외치며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에 다다르기 위한 첫걸음일 뿐, 목표 달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한 일을 끝내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일을 끝내는 것에 더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잦은 실패는 우리가 실패에 익숙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잦은 성공을 통해 성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열심히 바쁘게 살던 나의 착각
저는 매일 밤 그 다음 날의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하루동안을 되돌아 보면, 하루를 계획대로 완벽히 마무리 한 날은 매우 드뭅니다.
이처럼 저는 처리하기 매우 어려운 많은 일을 계획하고 바쁘게 산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계획을 과하게 세우는 것은 제가 큰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저에 맞춘, 성공하는 것에 맞춘 하루를 보내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라는 것
무언가를 스트레스 받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순간 그 무언가는 우리가 무의식 중 기피하게 됩니다.
저는 앞으로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해야하는 일을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것은 저의 의지를 한 층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저는 공부하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 지인을 인터뷰 한 결과, 그 누구도 공부하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공부는 재미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이제는 제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재미있는 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잘 하고 있다는 착각
저는 제 스스로를 과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때에도 다음에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반성하지 않으며 그 다음 공부로 넘어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 스스로를 조금 더 명확히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스스로를 데이터로써 분석하고 합리화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만
그 다음 걸음을 제대로 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저는 매일 제가 하는 것들을 기록할 것이고, 그 기록을 토대로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며, 그 계획을 실천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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