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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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국제교육봉사체험기. "미시감", 익숙한 것 다시보기.영감버섯 (건,徤) 의 농장/성장 일기 2018. 9. 4. 08:25
벌써 개강의 날이 밝았네요. 저는 이번 여름 방학 탄자니아에 교육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이름과 위치일 것 같아 지도를 첨부했습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였고, 2주정도 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정말 느낀 것이 많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아름다운 자연 첫 번째 사진은 밤에 하늘의 별을 찍은 사진, 두 번째 사진은 그냥 차를 타고다니다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하늘이 너무나도 파랗고,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의 하늘과는 참 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하늘도 언젠가는 분명히 저런 모습이었을 텐데, 수많은 빌딩과 공기오염으로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없는 것이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최대한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