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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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의 '최고의 나' 꺼내기성실버섯 (준, 濬) 의 농장/서평 2019. 10. 10. 21:50
0. '베스트셀프'를 읽으며, 오랜만에 책읽기를 다시 시작했다. 사실 대학교의 마지막 학년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는 것은 굉장히 바쁜 일이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책읽기를 미룬다면 언제 책을 읽을 수 있겠는가. 내 친구는 이것저것 할 것이 많은 생활에서도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감사하게도 그 친구의 추천으로 다시 꾸준히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보도록 다짐했다. 오랜만에 책을 구매하고 읽기 시작한 책은 마이크 베이어의 '베스트셀프'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오랜만에 책을 읽었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책의 중간중간 빈 칸을 채우며 나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는 과정이 있다. 나는 이 과정을 충실히 이행했는데, 이는 마치 자기관리 워크샵에 참가하여 강연을 들으며 활동지를 채..